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농업일반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일반과정으로 ‘상주시 귀농정책 설명’, ‘귀농귀촌 정착 설계’, ‘토양 땅심 키우기’,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서 활용’, ‘농기계임대사업장 소개 및 활용’, ‘재배학기초’, ‘농작물 병해충 관리’ 등 8회에 걸쳐 35시간의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6회차 현장학습에는 모동면 정양리를 돌아보며 ‘마을사람들과 유대관계 형성 노하우’, ‘유기농업을 위한 퇴비장 소개’를 주제로 한 박종관 이장님 특강과 ‘작은도서관’, ‘공유부엌’, ‘마을공방’ 등 체험을 실시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이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하고 기본적인 농업지식을 제공하며 귀농인들간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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