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표 봉화부군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각 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화군에서는 지난 4월 25일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3차 이상 접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경로 효 행사가 마을 곳곳에서 열렸다. 이에 홍석표 부군수는 물야면 개단4리, 봉성면 봉양1리, 소천면 분천3리, 법전면 법전1리 등 행사가 열리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홍석표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된 이후 3년 만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게 된 오늘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서로 만나 웃고 즐기며 다시 활기를 찾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전상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