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경산시장과 경산시 3개 선거구의 광역의원 후보 신청자는 1명도 없이 공천작업이 끝났다. 11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산시장과 경산1~4선거구의 경북도의원 후보 신청자 추가공모를 실시한 결과, 배향선 경산시의원이 경산4선거구 도의원 후보자로 신청해 공천이 확정됐다. 경산시장과 경산1~3선거구 도의원 후보 신청자가 없는 상태에서 민주당 공천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지역 민주당은 배향선 도의원 후보, 경산시의원(기초의원) 지역구 공천자 5명과 비례대표 1명 등의 당선에 주력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4년전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 당선자로 5명을 배출했다. 이와 관련, 경산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양재영 ‘마’선거구 민주당 공천자는 “국민의힘이 독식·독주하는 지방의회를 막고, 견제하기 위해선 민주당의 역할이 필요하다. 4년 전처럼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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