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마무리지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후보자로 대구시장에 서재헌 후보 등 총 59명을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8개 구·군 기초단체장 중 최창희(남구), 최완식(동구), 강민구(수성구), 전유진(달성군) 후보를 각각 확정지었다. 광역의원으로는 김준민(중구), 신동환(북구), 김성태(달서구), 이현진(달서구), 김수옥(달성군) 등 5명이다. 기초의원은 여성 13명, 청년 13명 포함 전체 42명의 후보를 결정했다. △중구 이경숙(가)·안재철(나) △남구 이정현(가)·강민욱(나) △동구 우영식(가)·강성대(나)·최지영(다1-가)·신효철(다1-나)·노남옥(라)·오말임(마)·안평훈(바) △서구 김성규(가)·이주한(나)·김남일(다)·오세광(라) △북구 안경완(가)·박정희(나)·오영준(다)·한상열(라)·장윤영(바)·채장식(사) △수성구 정대현(가)·김희섭(나)·최홍석(다)·황혜진(라)·차현민(마 1-가)·김희윤(마1-나)·정경은(바) △달서구 이영빈(가)·박종길(나)·허은경(다)·배지훈(라)·서보영(마)·이성순(바)·최홍린(사)·김정희(아) △달성군 김동훈(가)·김성화(나)·박영동(다)·김보경(라) 등이다. 비례대표로는 광역의원으로 육정미, 황귀주 2명을, 기초의원에는 윤미경(동구), 김종련(북구1), 김효원(북구2), 최명숙(수성구), 임미연(달서구), 양은숙(달성군) 등 6명을 확정했다. 제명과 탈당 등을 제외한 민주당 소속 현역 기초의원 43명 중 22명이 다시 공천을 받아 교체율은 51%다. 후보자 전체 59명 중 여성 23명, 청년 18명, 정치신인은 24명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구시당은 기초단체장 선출에 8곳 중 절반인 4명 후보를 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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