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1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제5837부대4대대에서 ‘이불세탁 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국토방위에 애쓰는 국군장병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불세탁과 함께 회원들이 준비한 과일과 손수 만든 떡볶이 등 간식을 함께 나누며 장병들을 위로하였다.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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