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매하는 대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군은‘농기계 임대사업’이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농가 편의를 위하여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농기계 운반대행과 농작업 대행도 해주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가격에 따라 산정하며 오는 6월까지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  소보면에서 복합영농을 하면서 연간 90회 정도를 이용하는 농업인 A씨는 “ 저렴한 임대료로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고 관리는 모두 임대사업소에서 하니까 만족도가 너무 높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하여 영농편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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