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12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재선에 도전하는 장 후보는 통합신공항 시대를 준비하고 신성장 산업 발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LG BCM 유치, SK 실트론 대형 투자 유치, 5공단 분양률 4년 간 60%대 증가,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 등을 치적으로 내세우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와 국내외 경제 위기에도 구미의 숙원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쇠락해가는 구미 공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가 숨쉬고 노동이 존중받고 복지가 체감되는 구미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산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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