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필승을 다졌다. 서재헌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새희망 선대위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축전을 시작으로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박용진·조응천·박주민·정경태 의원의 영상 메시지로 서 후보의 출발을 격려했다. 대구 신천초등학교, 영신중고, 계명대학교 동문 선후배들과 달성서씨 대종회 및 청년회 ROTC대구 선후배들도 지방선거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용 전 장관, 홍의락(북구을) 전 국회의원, 임대윤 전 동구청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서재헌 후보는 ‘청년과 경제를 살리는 대구시장’을 슬로건으로, Connect(초연결), Care(돌봄), Cluster(집적화)를 통해 3대 도시 회복에 대한 3C 공약을 내걸었다. △제2대구의료원 설립과 대구형 기본의료복지제도 등 복지 강화 △청년미래원 신설 등 세부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서 후보는 이날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한 1차 의료 체계 강화 필요성과 함께 공공의료 확충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추후 제3, 제4 대구의료원 설립과 함께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활용한 주치의제도로 포괄적인 건강관리 제공과 대구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건강도시 대구를 약속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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