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5월 11일(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의 하나인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하드웨어 제작 및 코딩을 통해서 로봇 연구원의 개발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아이키트 체험과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로봇 제작과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하드웨어에 대한 SW를 익히고 팀원들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협력하는 자세를 배우고 관련 직업 분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직업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되어 진로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특히 유○○학생은 ‘평소에 코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관련 직업이 사물인터넷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자율주행자동차, 로봇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였다. 그리고 이○○학생은 ’내가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으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메이커전문가라는 직업이 존재한다는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미래직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앞으로 3주 연속으로 미래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꿈을 찾고 즐겁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박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