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보건행정과(과장 김영옥)는 14일 본격적인 과수 영농철을 맞아 복숭아·대추 농가를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복숭아·대추 농가에서 5월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농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보건행정과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추진 필수요원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 30여명이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자원하였다.  김영옥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농가 일손 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경산, 건강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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