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에서는 지난 17일 공공근로사역을 활용하여 서군위IC에서 면사무소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요즘은 교통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가로수를 심지 않아 찻길을 달리는 재미가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소보면에서는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꽃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영산홍 1,000주를 심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여 소보를 찾는 분들이 꽃길을 달리며 소보에서 아름다움과 힘들고 지친 마음에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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