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남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하), 새마을문고(회장 이상일) 회원 30여명은 지난 16일 남정면 남호리 구 동해비치호텔 옆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및 꽃길 조성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들은 오전부터 300㎡ 정도의 면적에 환경정화활동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꽃밭 조성을 위해 페추니아 등 봄꽃 1,000여 본을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자제해 왔었는데 회원들이 모여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남정면 주운찬 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꽃길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정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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