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예술단체 유상통프로젝트가 진행하는 ‘코미디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를 백조홀에서 25일 개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온 가족이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핍 & 이해 & 함께 3개의 소재를 활용하여 버려진 폐기물로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고,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광대들의 퍼포먼스 음악극으로 진행한다.  이색적인 악기 연주와 무대에 설치되어 있는 오브제, 다임, 퍼포먼스, 버블쇼 등으로 환경적인 고민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공연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온 가족들에게 환경에 대한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유상통 프로젝트는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고민하여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단체이다. 주로 멸종위기 동물, 자원의 순환, 탄소중립, 쓰레기처리 문제 등의 소재로 제작 활동하는 단체이다. 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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