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가뭄 대책 양수기 수리 및 점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까지 파악된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 수준에 불과해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긴급 양수기 수리 및 점검을 실시한다. 수리 및 점검은 포항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흥해읍), 남부(오천읍), 서부(기계면), 동부(호미곶면) 4개소에서 진행한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계속되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양수기 수리를 지원했다”며, “다양한 지원체계를 확립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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