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 남중부 높이뛰기에서 삼성중학교(교장 정구영) 오명근(3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따고, 남중부 110mH에서 김승훈(3학년) 학생이 본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에 앞서 지난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서는 오명근 학생이 금메달을, 김승훈 학생은 4위를 하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오명근 학생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경기를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가올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두 학생을 지도한 삼성중학교 우세윤 체육 교사는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우리 두 학생을 위해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경북육상연맹과 경상북도교육청, 김성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고생한 우리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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