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영농 시 농약 중독 예방과 호우시 영농 작업이 가능한 방제복(방제복,보안경,마스크)을 관내 전체 농업경영체 등록한 경영주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 최근 농약중독으로 고통을 받는 농업인 수가 엄청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농촌진흥청 조사에서는 남성농민 100명중 24.67%가 급성 직업성 농약 중독을 앓고 있다고 한다.  농약은 일손 부족시 병해충 예방 등에 활용하면 상품성이 향상되고 병해충 방제에 일손이 많이 절감되는 등 농촌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으나 일부 농약 사용 안전 수칙을 준수치 않아 농약중독이 발생된다.  이에, 의성군은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농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소득이 향상되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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