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서와 한국해비타트는 8일 소방안전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화재 등 재난 및 재해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소방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소방안전취약계층 세대의 재난 및 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의 주거환경개선 혹은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달서소방서는 사업추진대상자 추천, 자원봉사단 결성 및 성금 모금을 담당하고 한국해비타트 사업추진대상자 선정, 사업비 모금, 사업추진을 담당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