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2022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활용을 위한 QGIS기반 GCP선점 방법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열린 ‘2022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는 지적공무원들의 업무능력 배양, 법령과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8개 구·군이 참가해 매년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대회에 남구가 발표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활용을 위한 QGIS기반 GCP선점 방법에 관한 연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연구경진대회에도 대구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토지정보과 이성주 주무관 논문의 주요 핵심은 ‘지적도면 수치화 작업의 선행작업으로서 위성·정사 영상의 정밀한 선점 방법을 통해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 상 존재하는 오류자료의 자료 정비율을 높일 수 있다 ‘는 내용으로 향후 업무반영 시 정비작업의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연구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석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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