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김천지회(회장 강문호)는 6월 2일 김천역광장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장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 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협회는 올해로 3년째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장병 예방 홍보와 함께 또 한 번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누군가의 끝이 아닌 누군가의 새로운 생명을 잇는 장기 기증 문화가 확산되고 우리네 삶의 일상이 되기까지 매년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당부 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장환우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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