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강구면행정복지센터 앞에 `희망나눔공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성명, 주소 등과 함께 내용을 적어 희망나눔공간에 넣으면, 매주 월요일 공무원 등이 이를 확인해 가정 방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물품 기부 공간도 마련했다. 이 사업은 기존 복지사업인 `희망우체통`을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2022년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발굴 사업이다.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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