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온택트 시대 대표 서비스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4차 산업 신기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행정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300여명이 온라인 영상회의 환경에서 메타버스 활용방안과 사용법을 학습하고, 실제로 메타버스 젭(ZEP)에 접속해 ‘가상공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에 대비한 주요 정부 정책과 핵심 기술들을 학습했다. 메타버스 가상세계의 아바타를 활용해 이모티콘과 동작으로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영상회의 교육의 단점인 강사와 교육생 간 소통 제약을 보완할 수 있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학습에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해 보다 진보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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