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군수(곽용환)는 지난 6월 2일부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경증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주5회 하루 3시간씩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작업치료와 원예, 공예, 음악, 미술치료 및 정서지원과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석하게 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고령관내에 거주 중인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미이용자(신청하여 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이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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