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은 11일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시 소재 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 임·직원 330여명이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주)은 매년 여름철 마늘·양파, 가을철 반시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도 일손돕기 후 양파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농가가 많이 어려운데,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가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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