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내 관광·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패키지상품 `농(農)뚜레일`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뚜레일은 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특산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기차관광 상품으로 농촌진흥청,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된다. 여행상품은 △전북 정읍시 △전북 순창군 △경북 군위군 △경남 함양군 △강원 강릉시 등 5개로 출시됐다. KTX를 타고 여행지에 도착한 뒤 투어버스로 옮겨 여행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코스다. 경북 군위도 1박2일 코스로 급수탑 등 옛 철도시설을 볼 수 있는 화본역과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진 삼존석굴을 탐방한다. 다도를 체험하고 막걸리 발효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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