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단장 강위중, 이하 어머니봉사단)은 지난 6월 10일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어머니봉사단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하거리 마을 농가를 위해 양파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내·외국인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올해 2월 하거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가와 상생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필 고령군 쌍림면장은 “농번기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하거리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어머니봉사단 운영뿐만 아니라 후원사업,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임직원 단체헌혈, 임직원 봉급모으기캠페인, 사회공헌건강검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