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육군 50사단은 20일 창설 제67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단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장병 280여명을 비롯해 6·25전쟁 참전용사 유가족들, 대구·경북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67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이태구 병장 유가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고(故) 반철환 하사 유가족들에게는 감사앨범을 전달하며 호국영령과 선배 전우들께 감사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창설 기념 행사 종료 후 50사단은 대구·경북지역 보훈단체장 20여명과 6·25 참전용사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영상 시청 및 간담회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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