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기술 교육을 한다. 23개 시군에 근무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92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교육한다. 도는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장비활용법, 나무주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 적기에 방제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후변화 및 국제교류가 증가하면서 외래·돌발병해충 출현이 잦아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기술인력 양성이 절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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