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9일 달서목재문화관 다목적홀에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운영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 많은 이용객이 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영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위급상황 시 운영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앞산순환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많은 캠핑객들이 찾고 있다. 7월중 물놀이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다양한 이용객들에게 캠핑의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자 별빛캠핑장 캠핑요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역소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관련 정보는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홈페이지(http://dalseocamp.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관리사무소(667-3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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