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6일부터 금천면과 각북면의 지역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여성회관은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면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6일 금천면 원예 화훼 장식 과정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각북면 다육&재생아트 과정을 개강했다.  김윤길 사회보장과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서 참석한 만큼 보람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청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호응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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