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경산시 남매공원 공연장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기초과정반 제11기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명이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쳐있었던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으로 총 여섯 마당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공연은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공연, 고전무용, 아코디언 연주와 단체댄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매지의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운동 중인 시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특히, 신나는 노래와 함께한 북난타 공연과 단체 복장을 맞춰 입고 선보인 단체댄스는 함께하는 시민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즐기는 등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전현옥(평생학습과장)은 “평소 마을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음악회 공연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공연이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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