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대잠홀에서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진행하는 ‘2022 포항음악협회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2회를 맞는 이번 신인음악회는 포항지역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포항음악협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며, 이날 공연에서는 이지윤·최재영(피아노), 권연지(첼로), 이신유(성악), 남자희(바이올린), 정유라(클라리넷) 등이 출연한다. 박성희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은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포항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느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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