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유천초등학교(교장 최병찬)는 지난달 27일에 3~5학년을 대상으로 청도발명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1일 발명교실’을 실시했다. 4교시로 구성된 이 수업은 인공지능에 대해 개념을 먼저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레고 에듀케이션 WeDo 2.0 코어세트를 활용한 자율주행장치를 만들어 구조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태블릿 PC와 구동장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자율주행장치를 구동하는 활동을 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태블릿 PC로 원하는 음악을 입력해 내가 조립한 자율주행장치가 멈출 때 내가 입력한 음악이 나오니 너무 신기했다. 코딩을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초 최병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과학에 관심을 꾸준히 가질 수 있도록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영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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