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부채와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고, 청렴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갑질 이제 그만’, ‘꼰대문화 멈춰’, ‘편의제공 안돼’, ‘청렴 좋아요’ 등 손팻말도 들어 보여 주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MZ 세대 직원들과 화합해 중구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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