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최시철, 부녀회장 신옥순) 회원 48명은 영덕군의 주요 자연경관이자 관광지인 오천솔밭에서 지난 28일 자연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지품면 새마을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천솔밭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통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해치는 잡초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해 처분했다. 최시철 새마을협의회장은 “농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정리된 오천솔밭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뿌듯해했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지품면 오천솔밭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구슬땀 흘린 지품면 새마을회원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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