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동산초등학교(교장 김영윤)는 6월 28일(화)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반려문화학교 체험학습을 시행하였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청도반시체험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반려동물에 관한 기본 상식 및 예절 등 펫티켓 교육을 배웠다. 그리고 반려견과 친해지기, 간식 주기, 핸들링 등 반려견 생활 훈련을 하였다. 훈련사와 반려견이 먼저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방법으로 체험했는데, 반려견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5학년 김○○은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고 하이 파이브도 해서 너무 좋았고, 대형 개 로키가 우리 키만큼 높은 장애물을 뛰어넘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영윤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어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더 자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반려문화학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반려동물에 관한 바른 행동 요령을 익히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김영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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