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2022년 7월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상담반을 구성해 전국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 소상공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지원(창업, 경영현대화), 전통시장 시설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등에 대해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1인 미디어 체험 등 디지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많이 참여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우리 중구도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고충이 쌓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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