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에서 지난 4일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이불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 여름이불 11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여름이불을 지원해 무더위에 따른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또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이불 덕분에 무더운 여름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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