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구광역일보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김성용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 정부가 출범하고 민선8기 시대를 개막합니다. 새 정부와 함께 하는 민선8기의 화두는 지방시대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앙 집권, 수도권 집중으로 미래가 매우 어둡습니다. 이제는 지방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인프라를 만들어 주어야 국가적 난제인 저 출생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8기 경상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습니다.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수 있고, 배우고 일할 수 있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대구․경북의 미래인 통합신공항을 빠르고 제대로 건설하고, 영일만항․영일만대교, 100조원의 투자유치, 권역별 성장전략 등으로 기업과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도전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하나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 문화가 숨 쉬고, 자연이 살아 있는 우리 경상북도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혁신네트워크 구축, 핵심인력 양성, 민간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대구광역일보가 사회통합을 선도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