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달성군수직 인수위원회의활동이 마무리됐다. 인수위원회의는 12일 오후 군청 군수실에서 더 큰 달성을 만들기 위한 111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은정 인수위원장 등 5개 분야의 인수위원 13명과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지난 13일 출범해 4주동안 활동을 했다. 인수위는 최재훈 달성군수의 군정 구호ㄴ인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도시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등 5대 군정 핵심목표를 선정했다. 군정 목표를 실현 방안으로 111개 공약을 정책제안서에 담아냈다. 공약은 앞으로 부서별 세부실천계획 수립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오는 9월께 최종 확정된다. 인수위는 또 최 군수의 핵심 공약인 교육분야 정책을 추진할 교육재단을 설립하고, 공약사항을 전담할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본업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열정적으로 인수위에 참여해준인수위원·자문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민선8기 4년 임기동안 반드시‘군민이 빛나는 달성’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앞으로도 더 큰 달성을 위해 변함없는 응원과 조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수위원회의 한 달간 활동 결과를 담은 백서도 이달 말까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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