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여름철 농한기를 맞아‘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함창읍에 거주하는 주민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4일간 2시간씩 복지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에는 화서면 복지회관에 계획되어 있다. 실버 시니어들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교재를 통해 스마트폰 기본 활용, 카메라․유튜브 활용, 구글 어시스턴트, 키오스크 및 네이버 그린닷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자재가 탑재된 디지털 배움터 버스가 배치되어 교육용 키오스크 사용법, 태블릿 PC 앱을 통한 인지기능 테스트, VR 입체 안경을 쓰고 아쿠아리움 등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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