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산압량초등학교 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정체성 선양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서 3년째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산압량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및 국궁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지도사가 우리 고유의 무예인 국궁역사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활을 만들어 보는 대나무 활 만들기체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스트링 아트 무드등 만들기, 조원들이 함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투투볼&투투골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총 9회 3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新화랑정신 함양 체험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산압량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新화랑정신 함양은 물론 학교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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