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당뇨병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당뇨합병증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당뇨병환자 및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추세이다. 그 중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눈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예후는 당뇨병성 합병증 발생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당뇨병 진단 시기부터 노년기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에서는 당뇨 합병증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당뇨합병증 검진 비용을 올 12월(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까지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고 투약중인 대상자들에게 검사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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