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차원 범시도민지원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인삼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올 가을 개최되는 영주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풍기인삼엑스포의 300만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영주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주요 기관·민간 봉사단체장, 주요 기업체 대표 등 총 800여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장은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부회장은 최승섭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회장과 장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위촉됐다. 범시도민협의회는 앞으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대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엑스포 홍보활동, 소속회원 엑스포 참여 유도 및 지역외 연관단체의 엑스포 참여활동 등을 펼친다. 조직위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을 제공하고, 추진 상황에 따라 엑스포 준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조관섭 범시도민지원협의회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만의 엑스포가 아니라 도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희범 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구성에 동의해 주신 도내 주요 각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500여 위원들의 참여가 5000만 국민의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는 영주의 화려한 청년기를 맞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경제성 창출로 이어질 수 될 수 있도록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님들의 활동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인삼은 현재와 미래의 대표 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경북도와 영주시의 새로운 성장과 큰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