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 (교장 엄명자)는 7월 5일(화)부터 7월 13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학반별 1시간씩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별별 책 이야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교장 선생님이 직접 학년에 맞는 책을 읽어주거나 소개하고, 피규어처럼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깊이 생각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길러주고자 하였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안〇은 학생은 “그림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피규어를 고르고 화단에 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 찍는 활동을 했는데, 제가 마치 사진작가가 된 것 같았어요. 배경 그림을 그리고 피규어를 배치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대화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라고 했다.조윤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