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예천군 행정이 일취월장이다. 상식이 통하는 예천을 꿈꾸는 김학동<사진> 군수와 공직자들이 한몸이 돼 풍요의 땅 예천을 건설하고있다. 김군수가 낸건 구호는 경북이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다. 민선8기 예천군 행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선이다. 민선8기 청사진으로 예천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연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중단 없는 예천발전을 이끌며 재도약의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 매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8기 4년은 변화 없이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출발선이라고”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공직자들이 “매너리즘(항상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써 신선미와 독창성을 잃는 일)에 빠지지 않도록 각오를 다져 예천군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을 쏟는다”는 의지를 보였다. ▣430억 예산 농촌협약 공모 선정 예천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원도심에 진행중인 전선 지중화, 간판 현대화 사업을 조기에 완성한다. 종합복지관과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원도심 인구 유출을 최소화한다. 신도시에는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채우는데 주력한다. 경북대학교 병원 분원을 유치, 중학교 추가 설립,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한다. 예천군이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 군수가 지난 임기 동안 강조했던 경영마인드는 무장한 행정경영, ‘변화와 혁신’이다. 유연한 조직과 도전적 행정 추구, 수평적 지도력이라는 김 군수의 주문이 공직사회에 변화릐 바람이 불고있다. 열악한 지방재정의 든든한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목표로 각종 공모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하고있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 중앙부처로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인 결과 금빛 낭보가 잇따라 날아들고 있다. 최근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과 43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환경대상 등 다수의 기관표창도 수상하기도 했다.  ▣예천 곤충도시 답다 예천군은올 1월 농촌개발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행정조직 개편으로 전담부서인 농촌활력과를 신설,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간조직 운영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 이 결과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5년간 국비 포함 최대 430억 원 사업비를 투자, 생활SOC(사회간접자본)와 생활서비스 공급망 확충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은 △예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80억 △4개면(용문·효자·용궁·풍양)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55억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35억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20억 △공동체활성화 사업 28억원 등이다. 예천군이 내건 상표 구호 ‘곤충도시 예천’ 명성이 전국에 맹위를 떨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예천군이 선정되면서 전국적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했다.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앞으로 3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쏟아붓는다. 이 사업비로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를 만든다. 단지 내에 스마트 대량 생산시설인 임대형 곤충 스마트 농장 뿐 아니라 표준 먹이원 생산·보급센터, 곤충원료를 식의약품 소재로 가공하는 시설, 전문교육 및 창업 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곤충원료를 대량 생산한다. 식의약품 소재로 만들어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데 행정력을 모은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식물공장,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첨단농업 시설을 집적화하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도 준비 중이다 SEMI(반도체 제조 장비 재료 협회)곤충엑스포 ‘2022예천곤충축제’가 새달 6~15일까지 열린다. 곤충도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막바지 축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클린 예천 만들기 예천군은 기후변화 위기시대 온실가스 감축, 탄소제로 선도도시 도약을 꿈꾼다. 탄소중립 생활실천평가, 폐기물처리시설 평가, 미세먼지 저감대응 시책추진 등 다양한 환경정책에 심혈을 쏟고있다. 이러한 환경정책은 환경보전실천 선도 도시, ‘환경대상’ 수상이라는 밑그름이 됐다. 이 뿐 아니다.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이 손을잡고 ‘클린 예천 만들기’ 범 군민 환경보전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있다. 결국 지난 14일 조선일보 주관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확대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192곳 보급 확대 △폐비닐 집하장 관리 실명제 △영농폐비닐 수거 보상 단가 상향 △자원재활용폐기물 감량 10억 △분리수거함 764개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에 노력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보전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함께해요! 클린예천!’ 쓰담달리기 운동은 큰바람을 불고왔다. 지역사회단체 연계 양해각서 체결 참여 유도, 수거용 봉투 자율배부함 설치, 폐현수막을 활용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 제작·보급, 달리는 보물마차 이동식 재활용 수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쓰담달리기 운동은 소각량 감소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량 전년대비 12.2% 감축, 폐농약용기류 적정 수거로 토양산성화 및 수질오염 예방, 영농 및 생활폐기물 자원화로 매립시설 사용연한 연장,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및 주민참여형 시책이 수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이 밖에도 청렴·자체 감사활동 경북도 최우수기관 선정, 상반기 신속집행 4위 등 행정성과의 긍정적 시그널이 ‘일 잘하는 예천군’ 이미지의  신호탄으로 작용, 민선8기도 새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