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인기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독서생활화 및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7월 2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11일간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독서생활화운동 및 환경안내소”를 운영 한다
독서생활화운동 및 환경안내소는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00여권의 양서를 대여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국 책읽기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안내소는 관광 안내는 물론 지급받은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재생화장지로 교환해주며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 등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인기연 새마을문고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문경새재에서 책과 함께 피서도 즐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