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달서맛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맛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제2회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 공모전’ 출품작 31점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영상 6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달서구 내 맛집을 대상으로 촬영한 10분 이내의 영상을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 기간 동안 총 31점의 영상이 출품됐으며, 짧은 기간 동안 총 조회 수가 5만 여건에 달하는 등 유튜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식업 대표, 식품산업분야, 영상 제작, 마케팅 전문가, 위생과장 등 5명의 심사원들이 기획력과 영상 제작 능력, 정보 전달력, 참신성, 조회 수 등 심사 표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1·2차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등 우수영상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정은실내포차’를 촬영한 대구형제_대구맛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영우동’과 ‘진짜메밀묵집’을 촬영한 하PD tv, 룸펜의 방랑티비, 우수상은 ‘벌교꼬막정식’, ‘대천국밥’, ‘참한숯불왕소금구이&영빈베이커리’를 촬영한 다온슬아파파, 대구맛집1분엽규, 이종진-Lee Jongjin이 각각 선정돼 수상자 모두에게 달서구청장상과 총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숨은 맛집 소개뿐 아니라 달서맛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는 계기가 됐고 수상작품을 5분 내외의 통합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달서TV 등에 홍보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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