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고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휴가 절정기 인파가 가장 몰리는 경주 나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포항 칠포, 도구 해수욕장,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울진 구산해수욕장 등에서 운영한다. 가족단위 피서객을 주요 대상으로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소화기,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교육과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방본부는 연중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성인 등 총 227개 대상 1만23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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