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반찬지원 사업을 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협의체는 지난달부터 삼계탕, 소고기장조림, 열무김치 등 속곡생태마을에서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지원하는 반찬지원 사업을 총 4회 시행했으며, 영덕군기초푸드뱅크에서 배분하는 화장품, 에프킬라, 치약, 샴푸 등도 함께 지급했다. 최시철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직접 뵙고 전달하니 매우 뿌듯했고 이런 나눔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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