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도내 3곳(구미, 경산, 영덕소방서)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전 소방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9곳(포항북부, 경주, 김천, 안동, 영천, 예천, 칠곡, 청송, 봉화소방서)과 내년 9곳(포항남부,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도, 고령, 성주, 울진소방서) 확대한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국민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119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양육자의 재난 및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의 긴급한 사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며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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